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이자 국무장관인 힐러리 클린턴이 어제 자 뉴욕타임스에 게재한 기고문에 이렇게 썼습니다. 그는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와 그리고 2008년 민주당 경선에서 바이든과 TV토론을 했습니다. 대선전에서 두 사람과 토론을 벌인 경험이 있는 단 한 명의 정치인입니다. 기고문의 제목은 ‘이 토론에 많은 것이 걸려 있다’였습니다.
이 토론은 바이든 대통령의 제안으로 이뤄졌습니다. 통상 대선 토론은 가을에 세 차례 하는데, 두 차례로 줄이고 대신 한 번은 일찍 하자고 제의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여 성사됐죠. 토론은 두 후보만 하게 됐습니다. 제3의 후보는 배제한 1:1 맞토론입니다. 청중도 없고, 보좌진 입장도 불가입니다. 참고할 서류를 들고 무대에 설 수도 없습니다. 물, 빈 메모지, 펜만 소지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맨몸 혈투입니다. 힐러리 전 국무장관은 기고문에서 트럼프는 논리 없이 아무 말이나 막 하기 때문에 정상적 토론이 불가능하며, 여기에 말려서는 안 된다고 바이든에게 조언했습니다. 트럼프를 정상적인 사람으로 대한 것이 자신의 대선 패배 요인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상언의 오늘+] 세계 운명이 걸린 ‘황야의 결투’ … 바이든 건강 상태에 이목이 쏠립니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