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정은 방러, 4년 전과 비교해 군사담당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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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병철·박정천 등 군부 핵심 간부들 대거 수행... 정상회담 12일 혹은 13일 개최 전망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리병철 노동당 비서,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최선희 외무상, 오수용 당비서, 박태성 당비서, 조춘룡 당 군수공업부장, 김명식 해군사령관, 박훈 내각 부총리, 한광상 경공업부장 등이 수행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북한군 서열 1위인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박정천 노동당 군정지도부장 등 군부핵심 인사들이 김 위원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미루어보면, 김 위원장의 이번 러시아 방문 목적이 군사협력에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는 설명이다.당국자는"2019년 4월 북러 정상회담 당시에는 24일 김 위원장이 러시아에 도착하고, 25일에 정상회담을 한 뒤 26일에 돌아왔다"면서"전례를 따른다면 오늘 아니면 내일이 유력할 것이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당국자는 경제를 담당하는 오수용 당 경제부장과 과학을 담당하는 박태성 당 비서가 동행하는 점을 들어"과학 분야, 위성 분야에서 혹시 논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고 밝혔다.한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목적이"러시아로부터 위성 기술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미사일 기술이 위성 기술인데 두 번이나 실패를 했기 때문에 지금 세 번째까지 실패할 수 없다는 굳은 결의를 가지고 지금 이번에 가서 조를 것"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전 장관은"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그걸 그렇게 쉽게 주면 미국은 태평양 쪽에서 압박하는 동시에 우크라이나 쪽에서 밀고 들어갈 거고 그러면 러시아로서는 전선이 2개가 생기는 셈이라서 실랑이를 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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