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텃밭’ 울산 첫 진보 교육감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지난 3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들의 등굣길을 함께하는 모습. 노옥희 교육감 페이스북 갈무리 교육행정 신뢰 회복을 위해 청렴도를 강화하고,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교 전면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 시책에 힘써온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8일 별세했다. 향년 64. 울산시교육청 등의 말을 들어보면, 노 교육감은 이날 낮 12시25분 울산시 남구의 한 식당에서 기관장 협의회에 참석했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하며 노 교육감을 근처 중앙병원으로 옮겼지만, 그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한다. 결국 노 교육감은 낮 12시53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강진석 울산시교육청 대변인은 “ 급성 심근경색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원래 특별한 지병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노 교육감은 1958년 경남 김해시 생림면에서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울산교육청 제공 노 교육감은 노동문제상담소에서 간사로 일하던 1987년 노동자대투쟁 때 3자 개입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이후 교육과 노동운동에 온 힘을 다했고, 1999년에 교사로 복직됐다. 그는 전교조 1·2대 울산지부장과 울산시교육위원으로 일하면서 고교 평준화 등 교육개혁에 힘을 쏟았다. 2005년에 교육감에 처음으로 도전했지만, 낙선했다. 2006년과 2010년에는 울산시장에, 2008년에는 총선에 출마했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다. 노 교육감은 “부패하고 부끄러운 울산교육을 청산하고 대한민국 혁신교육을 선도하는 울산교육을 만들겠다”며 2018년 6·13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해 35.6% 득표로 2위 후보자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2010년 교육감 직선제가 시작된 뒤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던 울산에서의 첫 진보 교육감이었다. 2018년 6월 와 인터뷰 중인 고 노옥희 교육감.
에고, 아직 할 일이 많은 분인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라에 꼭 필요한 훌륭한 사람인데 너무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파 교육감도 더 훌륭한 분들 많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더 있어줘야 하는 분들은 일찍 데려가시고... 굳이 있어 줄 필요 없는 이들은 오래오래...
진보라 하지 마라…그냥 교육인기라
∞삼가고인의명복을기원드립니다.
빨갱이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깝고 슬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민의 기억 속에 오래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누리시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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