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여성교육감'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별세(종합) | 연합뉴스

노 교육감은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결국 낮 12시 53분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노 교육감은 1958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김해 금곡초등학교, 한림중학교, 부산 데레사여자고등학교, 부산대 수학과를 졸업했다.전교조 울산지부 1·2대 지부장을 지냈으며, 해직 13년 만인 1999년 울산 명덕여중 교사로 복직하기도 했다.

2006년과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각각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울산시장 후보로, 2008년 총선에서는 진보신당 동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올해 열린 6·1 지방선거에서는 보수 성향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이번 두 번째 임기에서는 맞춤형 교육복지와 미래 책임교육 등을 실현해 울산교육이 우리나라 공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천명했다.yongtae@yna.co.kr

당초예산안 심사 · 계수조정 마무리 행자 46 · 환복 67 · 산건 38억여원 교육위_289억여원_도려내 최고 9 · 12일 예결특위 부활 · 무산 주목 시의회 상임위, 울산시 · 교육청 내년 예산 줄줄이 삭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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