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울산 북구 시티병원 장례식장에 노옥희 울산교육감 빈소가 마련되고 있다. 2022.12.8 ⓒ뉴스1울산시교육청은 8일 노옥희 교육감이 이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된다.
그는 전두환 정권 시절이던 1986년 5월, 교육계의 ‘교육민주화 선언’에 동참했다. ‘교육민주화 선언’에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 교사·학생·학부모의 교육권, 자주적인 교원단체 설립 보장과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제 보충수업·심야 학습 철폐 등 요구가 담겨 있었다. 정부는 그해 10월 선언에 동참한 교사들을 해직했고, 그 명단에 노 교육감의 이름도 담겨 있었다.이후 그는 울산사회선교실천협의회 노동문제상담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등에서 활동하며 노동·인권·사회 운동에 매진했다. 그가 교단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은 13년이 지난 1999년 9월이 되어서였다. 그는 2002년까지, 울산 명덕여자중학교에서 근무했다.
2018년 고인은 보수 일색에 부패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온 울산교육계에 개혁과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는 생각 하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해 교육감에 도전했다. 범진보 단일후보로 출마한 이 선거에서, 그는 7명과 치열하게 경쟁해 당선되며 울산 교육의 새역사를 썼다.
이승복이 하늘에서 천벌을 내렸나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ㅠ
그를 싫어하는 교사나 교장도 있겠지... 인간 다믿지마 특히 좌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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