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 대통령, 끝내 명품백 수수 사과 없어…오만이 하늘 찔러”

  • 📰 newsvop
  • ⏱ Reading Time:
  • 2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6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진실한 사과 요구했던 국민 기대 배신, 국민께 사과 않는 대통령 독선 언제까지 봐야 하나”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과 관련해 “끝내 대통령의 사과는 없었다”며 “대국민 사과와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민의에 대한 대통령의 오만한 불통에 답답함을 누를 수 없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대담 당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한 발언을 거론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 문제를 처신의 문제로 축소하며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한테도 이렇게, 박절하게 대하기는 참 어렵다.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좀 어떤 문제라면 문제고,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이라고 말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이런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변명으로 성난 국민을 납득시키겠다는 생각이야말로 대통령의 오만”이라며 “윤 대통령은 진실한 사과를 요구했던 국민의 기대를 배신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국민의 눈높이와의 천양지차인 상황 인식과 반성의 기미조차 찾을 수 없는 태도에서 대통령의 오만이 하늘을 찌름을 보여준다”고 질타했다.권 수석대변인은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대통령, 국민께 사과하지 않는 대통령의 독선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할지 암담하다”며 “윤 대통령이 국민께 용서를 구할 길은 ‘김건희 특검법’을 수용하고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하겠다고 천명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전문] 조원진 '김건희, 친북 행보 최재영 만난 건 심각한 문제…안보라인 책임져야'“명품백 받은 건 잘못...윤 대통령, 적절한 시기에 사과할 것“ “몰카 묻으면 정치권 몰카 공작 정치 횡행...최재영 목사 수사해야“ “김경율, 마리 앙투아네트 표현은 잘못...발언 조심해야” “김경율 출마하면 비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분야 막론 660개 단체 '이태원 특별법 거부? 불행한 대통령 될 것'특별법 공포 촉구 각계 기자회견... "거부권 남발 윤 대통령, 전철 밟도록 둘 수 없어"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진실규명 없는 지원 필요 없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 정부 면피성 대책 거부이정민 위원장 “정말 잔인한 대통령, 특별법 아닌 그 어떤 것도 정부와 논의할 생각 없어”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치공작이지만 앞으로 처신 중요'尹대통령 100분 신년대담'金여사 명품백' 입장 표명'제2 부속실 설치 검토 중'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터뷰전문] 정청래 '대통령 임기 3년 남아…윤-한 갈등 결국은 대통령 승리로 끝날 듯'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한 갈등, 사건명은 '디 워 오브 더 디올백'” “한동훈의 정계 조퇴냐 윤석열의 레임덕 방지냐가 관건” “한동훈이 '사퇴 요구' 폭로하는 순간 '약속대련 아닐 수 있다'고 생각”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심도 CJ대한통운 사용자성 인정…“노란봉투법 정당성 입증”원청 단체교섭 거부에 부당노동행위 판정한 원심 유지…“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 사과하라”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