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5세 중국인 여성이 국내에서 최초로 신종코로나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지 30일이 지났다. 그동안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사망자 수.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나 코로나 걸렸다” 경찰에 잡히자 꾀병 부린 40대 17일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종업원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40대 초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최근 외국에 다녀왔고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말했다.그러나 그의 말은 거짓이었다. 경찰서로 출동한 구급대원이 그의 체온을 확인한 결과 체온은 정상이었다. 외국 방문 이력도 없었다. 그는 체포 전날에도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나 검사 결과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그가 술에 취해 코로나19 감염 관련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보고 소방관들의 정상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입건할 수 있을 지 검토 중이다.
병원은 1일"문의 전화가 빗발쳐 업무에 방해를 받고 있다"며 게시글을 캡처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를 받은 두 사람은"다른 곳에서 본 내용인데 경각심을 주기 위해 올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들이 처음 봤다는 글에 해당 병원 이름은 없었다.경찰은 이와 별도로 '경주에 우한폐렴 확진자가 2명이 있다' '우한폐렴이 성병인 이유?' 등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16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기도 했다.정부 경고에도 끊이지 않는 마스크 사재기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411만개를 사재기한 경기도 광주시 소재의 한 업체를 적발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12월 12일 중국에서 코로나 최초 감염 사례가 나온 뒤, 올해 1월부터 마스크를 사들였다. 이는 국내 하루 최대 마스크 생산량의 41% 수준이다. 식약처는 추가 조사 후 해당 업체를 물가안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그 공포조장하는건 니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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