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폴란드 박물관은 잠시 휴업…여성·아동 난민 쉼터로

2022-03-13 오후 3:00:00

우크라이나 접경지대를 가다 : 폴란드 프셰미실폴란드의 우크라이나 지역 박물관 전쟁 뒤 업무 멈추고 여성·아동 위한 단기 난민 쉼터로

우크라이나 관련 문화행사가 주로 열렸던 폴란드의 한 박물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모든 업무를 멈춘 채 여성·아동 전용 단기 난민 쉼터로 피란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 전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함께 문화행사를 열곤 했던 박물관이다.

우크라이나 접경지대를 가다 : 폴란드 프셰미실폴란드의 우크라이나 지역 박물관 전쟁 뒤 업무 멈추고 여성·아동 위한 단기 난민 쉼터로

폴란드의 우크라이나 지역 박물관전쟁 뒤 업무 멈추고 여성·아동 위한 단기 난민 쉼터로 우크라이나 여성·아동 전용 난민 쉼터가 마련된 폴란드 프셰미실 우크라이나 문화예술 박물관에서 9일 오후(현지시각) 오래 머물 숙소를 구한 한 가족이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우크라이나 관련 문화행사가 주로 열렸던 폴란드의 한 박물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모든 업무를 멈춘 채 여성·아동 전용 단기 난민 쉼터로 피란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현지시각) 찾아간 폴란드 프셰미실의 우크라이나 지역 박물관 ‘스트리위호르’ 건물 들머리에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STAND WITH UKRAINE)’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이 꽂혀 있었다. 그 옆에는 ‘우크라이나, 우리는 당신과 함께’라고 폴란드어로 쓴 손팻말도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국기를 상징하는 리본과 함께 놓여있다. 이곳은 전쟁 전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함께 문화행사를 열곤 했던 박물관이다. 하지만 전쟁 이후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해지며 현재는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은 여성과 아동만을 위한 단기 난민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2층부터 4층까지 회의실 등으로 사용하던 공간 60곳을 난민들에게 내어주었지만 샤워실 등을 갖추지 못했고 새로운 난민들이 계속 국경을 넘어오는 탓에 허락된 체류 시간은 24시간 뿐이다. 국경을 넘은 이들이 이곳에서 숨을 돌린 뒤 다음 행선지를 찾아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날도 한 가족이 택시를 타고 이곳 난민 쉼터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숨가쁘게 이어지는 피란길 사이, 잠시 쉼표가 되어주는 스트리위호르의 구석구석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9일 오후(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여성·아동 전용 난민 쉼터가 마련된 폴란드 프셰미실 우크라이나 지역 박물관 ‘스트리위호르’에 가족들과 택시를 타려는 한 아이가 방 문 근처에서 서성이고 있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박물관 2층 로비에는 숙소 제공 등 여러 정보가 적혀 있는 안내문이 여럿 붙어있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쉼터에서 머물고 있는 한 여성이 필요한 정보가 적혀있는 안내문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고 있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을 위한 여러 정보가 적혀 있는 안내문이 쉼터 벽에 빼곡히 붙어 있다. 복도 끝으로 쉼터를 떠나는 한 난민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폴란드 프셰미실에 마련된 우크라이나 여성·아동 전용 난민 쉼터를 한 모자가 떠나고 있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우크라이나 여성·아동 전용 난민 쉼터가 마련된 박물관 들머리에 ‘우크라이나, 우리는 당신과 함께합니다’ 등 우크라이나 응원 문구가 적혀있는 손팻말이 붙어있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우크라이나 여성·아동 전용 난민 쉼터가 마련된 박물관 들머리에 ‘우크라이나, 우리는 당신과 함께합니다’ 등 우크라이나 응원 문구가 적혀있는 손팻말이 붙어있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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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접경지대를 가다 : 폴란드 프셰미실 폴란드의 우크라이나 지역 박물관 전쟁 뒤 업무 멈추고 여성·아동 위한 단기 난민 쉼터로 우크라이나 여성·아동 전용 난민 쉼터가 마련된 폴란드 프셰미실 우크라이나 문화예술 박물관에서 9일 오후(현지시각) 오래 머물 숙소를 구한 한 가족이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딸만 피신해 아빠와 한국으로…엄마는 친정엄마 돌보려 잔류 딸을 보내는 슬픔에 눈물을 흘리는 모정 (코르쵸바[폴란드]=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한국 교민의 부인인 우크라이나인 올가씨가 11일(현지시간) 폴란드 코르쵸바 국경검문소 인근에서 딸과 작별 인사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외교부는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여행금지 지역인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이근 전 대위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브리핑은 차기 정부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외교안보 현안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미사일 시험발사 등 북한 관련 동향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한 외교안보 주요 현안이 주 내용이었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unique@hani.co.3.kr 우크라이나 관련 문화행사가 주로 열렸던 폴란드의 한 박물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모든 업무를 멈춘 채 여성·아동 전용 단기 난민 쉼터로 피란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역은 지난달 13일부터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돼 정부의 예외적 여권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입국하면 형사 처벌 대상이 됩니다. 지난 9일 오후(현지시각) 찾아간 폴란드 프셰미실의 우크라이나 지역 박물관 ‘스트리위호르’ 건물 들머리에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STAND WITH UKRAINE)’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이 꽂혀 있었다. lucho@yna. 그 옆에는 ‘우크라이나, 우리는 당신과 함께’라고 폴란드어로 쓴 손팻말도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국기를 상징하는 리본과 함께 놓여있다.

이곳은 전쟁 전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함께 문화행사를 열곤 했던 박물관이다.kr (코르쵸바[폴란드]=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한국 교민 가족인 우크라이나인 올가(44) 씨는 딸을 부둥켜안고 아이의 얼굴에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하지만 전쟁 이후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해지며 현재는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은 여성과 아동만을 위한 단기 난민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2층부터 4층까지 회의실 등으로 사용하던 공간 60곳을 난민들에게 내어주었지만 샤워실 등을 갖추지 못했고 새로운 난민들이 계속 국경을 넘어오는 탓에 허락된 체류 시간은 24시간 뿐이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국경을 넘은 이들이 이곳에서 숨을 돌린 뒤 다음 행선지를 찾아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날도 한 가족이 택시를 타고 이곳 난민 쉼터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광고 "엄마에게 별일이 없어야 할 텐데요.

숨가쁘게 이어지는 피란길 사이, 잠시 쉼표가 되어주는 스트리위호르의 구석구석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9일 오후(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여성·아동 전용 난민 쉼터가 마련된 폴란드 프셰미실 우크라이나 지역 박물관 ‘스트리위호르’에 가족들과 택시를 타려는 한 아이가 방 문 근처에서 서성이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두 모녀는 서로 다른 길을 가야 했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박물관 2층 로비에는 숙소 제공 등 여러 정보가 적혀 있는 안내문이 여럿 붙어있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쉼터에서 머물고 있는 한 여성이 필요한 정보가 적혀있는 안내문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고 있다. 2022.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을 위한 여러 정보가 적혀 있는 안내문이 쉼터 벽에 빼곡히 붙어 있다.

복도 끝으로 쉼터를 떠나는 한 난민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11.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폴란드 프셰미실에 마련된 우크라이나 여성·아동 전용 난민 쉼터를 한 모자가 떠나고 있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우크라이나 여성·아동 전용 난민 쉼터가 마련된 박물관 들머리에 ‘우크라이나, 우리는 당신과 함께합니다’ 등 우크라이나 응원 문구가 적혀있는 손팻말이 붙어있다.co.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우크라이나 여성·아동 전용 난민 쉼터가 마련된 박물관 들머리에 ‘우크라이나, 우리는 당신과 함께합니다’ 등 우크라이나 응원 문구가 적혀있는 손팻말이 붙어있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unique@hani. 현아 씨는 바르샤바에서 아버지 조모 씨와 함께 며칠 지낸 뒤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co.kr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 조씨의 부인 올가 씨는 건강이 크게 악화한 친정어머님을 돌봐야 해 남편·딸과 함께 피란할 수 없는 처지다. 여러분의 후원이 우리 사회에 드리운 어둠을 거둡니다. 후원하기 후원제 소개 두근거리는 미래를 후원해주세요 소외 없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신은 언제 우크라이나를 빠져나올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했다. 여러분의 후원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만듭니다.

후원하기 후원제 소개 이슈우크라이나 침공 연재노지원·김혜윤 기자 우크라 접경지대를 가다 . 전쟁으로 단란했던 현지 한인 가족이 졸지에 기약 없는 생이별을 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