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뒤 업무 멈추고 여성·아동 위한 단기 난민 쉼터로 우크라이나 여성·아동 전용 난민 쉼터가 마련된 폴란드 프셰미실 우크라이나 문화예술 박물관에서 9일 오후 오래 머물 숙소를 구한 한 가족이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우크라이나 관련 문화행사가 주로 열렸던 폴란드의 한 박물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모든 업무를 멈춘 채 여성·아동 전용 단기 난민 쉼터로 피란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찾아간 폴란드 프셰미실의 우크라이나 지역 박물관 ‘스트리위호르’ 건물 들머리에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이 꽂혀 있었다. 그 옆에는 ‘우크라이나, 우리는 당신과 함께’라고 폴란드어로 쓴 손팻말도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국기를 상징하는 리본과 함께 놓여있다. 이곳은 전쟁 전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함께 문화행사를 열곤 했던 박물관이다.
숨가쁘게 이어지는 피란길 사이, 잠시 쉼표가 되어주는 스트리위호르의 구석구석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9일 오후 우크라이나 여성·아동 전용 난민 쉼터가 마련된 폴란드 프셰미실 우크라이나 지역 박물관 ‘스트리위호르’에 가족들과 택시를 타려는 한 아이가 방 문 근처에서 서성이고 있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박물관 2층 로비에는 숙소 제공 등 여러 정보가 적혀 있는 안내문이 여럿 붙어있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쉼터에서 머물고 있는 한 여성이 필요한 정보가 적혀있는 안내문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고 있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을 위한 여러 정보가 적혀 있는 안내문이 쉼터 벽에 빼곡히 붙어 있다. 복도 끝으로 쉼터를 떠나는 한 난민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프셰미실/김혜윤 기자 폴란드 프셰미실에 마련된 우크라이나 여성·아동 전용 난민 쉼터를 한 모자가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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