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패럴림픽 10일 열전 마무리…'4년 뒤 밀라노에서 만나요' | 연합뉴스

2022-03-13 오후 3:00:00

베이징 패럴림픽 10일 열전 마무리…'4년 뒤 밀라노에서 만나요'

베이징 패럴림픽 10일 열전 마무리…'4년 뒤 밀라노에서 만나요'

(베이징=연합뉴스) 장보인 기자·패럴림픽공동취재단=10일간 뜨거운 열전을 벌인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13일 막을 내렸...

[패럴림픽] 패럴림픽 개막 축포(베이징=연합뉴스) 김주성 기자=4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성화 점화 후 쏘아올려진 화려한 불꽃이 개막을 알리고 있다.'함께하는 미래(Together for a Shared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32명의 선수로 꾸려진 대한민국 선수단은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6개 전 종목에 출전해 인간승리에 도전한다. 2022.3.4 utzza@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장보인 기자·패럴림픽공동취재단=10일간 뜨거운 열전을 벌인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13일 막을 내렸다.지난 4일 개막한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이날 밤 9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6개국 5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6개 종목, 78개 세부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광고홈 이점을 업은 개최국 중국이 금메달 18개(은 20·동 23)를 따내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했고, 전쟁의 고통 속에도 대회에 출전한 우크라이나가 노르딕 스키에서 메달을 휩쓸며 2위(금 11·은 10·동 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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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소치 이후 8년 만의 '노메달' [패럴림픽] 패럴림픽 개막 축포 (베이징=연합뉴스) 김주성 기자=4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성화 점화 후 쏘아올려진 화려한 불꽃이 개막을 알리고 있다.기자 페이지 [패럴림픽] 질문에 답하는 윤경선 단장 (베이징=연합뉴스) 김주성 기자=윤경선 한국 선수단장이 13일 오전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대회 결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바이애슬론 3종목+크로스컨트리스키 3종목서 57.베이징패럴림픽 동메달 결정전서 중국에 0-4 패배…'2회 연속 메달' 불발 정승환 상대 반칙으로 인한 부상에도 '투혼' [패럴림픽] 부상당한 정승환 (베이징=연합뉴스) 김주성 기자=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 동메달결정전 한국 대 중국 경기.

'함께하는 미래(Together for a Shared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32명의 선수로 꾸려진 대한민국 선수단은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6개 전 종목에 출전해 인간승리에 도전한다. 2022. 2022.3. 신의현은 12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국립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좌식 미들(10㎞)에서 34분51초4의 기록으로 34명 중 10위에 올랐다.4 utzza@yna.13 utzzza@yna.co.co.

kr (베이징=연합뉴스) 장보인 기자·패럴림픽공동취재단=10일간 뜨거운 열전을 벌인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13일 막을 내렸다.kr (베이징=연합뉴스) 패럴림픽공동취재단="2026년, 늦어도 2028년엔 금메달이 나올 겁니다.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7. 지난 4일 개막한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이날 밤 9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6개국 5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6개 종목, 78개 세부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13일 오전 중국 베이징의 메인프레스센터(MMC) 내 콘퍼런스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대회 결산 기자회견에서 '세대교체' 과제와 함께 4년 후를 기약했다. 광고 홈 이점을 업은 개최국 중국이 금메달 18개(은 20·동 23)를 따내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했고, 전쟁의 고통 속에도 대회에 출전한 우크라이나가 노르딕 스키에서 메달을 휩쓸며 2위(금 11·은 10·동 8)를 차지했다.5㎞(벌칙 주로 제외)를 완주하며 위대한 도전을 마무리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패럴림픽위원회(RPC)와 이에 동참한 벨라루스 선수단은 '중립국 선수 자격'으로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출전 금지 결정으로 결국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광고 이달 4일부터 열흘간 중국 베이징, 장자커우, 옌칭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동메달 2개를 목표로 했지만, 단 1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 동계 패럴림픽 출전 사상 첫 동메달을 딴 한국 장애인아이스하키는 이번 대회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노렸지만, 전날 준결승에서 캐나다에 0-11로 완패한 뒤 이날 중국에도 패하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어수선한 정세 가운데서도 대회는 무사히 끝을 향해 달려왔다. 각국 선수단은 '스포츠 정신'과 '평화'라는 가치 아래 연대하며 투혼을 펼쳤다. 지난해 도쿄 하계패럴림픽 때와 같이 선수단 고령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훈련 및 정보 부족, 신인 선수 부재 등 여러 문제점이 진입장벽이 높은 동계 종목에서 더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크로스컨트리스키 18㎞와 바이애슬론 인디비주얼 12. 2008년 하계올림픽을 개최한 베이징은 이번 동계 대회를 마치며 최초로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모두 치른 도시가 됐다. 14년 전 베이징 하계올림픽과 지난달 막을 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을 연출한 중국의 유명 영화감독 장이머우가 이번 패럴림픽에서도 개·폐회식 총연출을 맡았다. 비록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지난 열흘의 여정을 돌아봤다.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앤드루 파슨스 IPC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햇볕에 눈이 녹아내렸고,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경기에 나선 선수들도 눈에 띄었다. 마음 같아서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폐회식 주제는 '따뜻함 속 영원'(In Warmth Eternal)이다. 아이스하키는 평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4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짚었다. 베이징 패럴림픽이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따뜻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담았으며, 경기 하이라이트 등을 통해 다 함께 이번 대회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뒤이어 각국 선수단의 기수가 국기를 들고 입장해 퍼레이드를 이어간다.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결산 기자회견 (베이징=연합뉴스) 김주성 기자=윤경선 한국 선수단장이 13일 오전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대회 결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간절히 바라던 메달을 놓친 것에 대해선"아쉽지만 (메달리스트들이) 저보다 더 열심히 한 선수들이었으니 깨끗하게 인정한다. 한국은 46개국 중 35번째로 입장하며, 개회식 기수였던 휠체어컬링 '팀 장윤정고백'(의정부 롤링스톤)의 리드 백혜진이 또 한 번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다. 한국 선수단에선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과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대표팀 선수들과 임원 등 38명이 폐회식에 참석한다. 2022.12 utzza@yna.

우리나라는 이번 동계 패럴림픽에 선수 31명과 임원 48명 등 79명을 파견, 6개 전 종목에 참가했으나 메달 획득엔 실패했다. 질주하는 '철인' 신의현…'마지막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한 한국이 동계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건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8년 만이다.13 utzzza@yna. 베이징에서의 대장정이 끝나면서 선수들은 아쉬움을 묻고 4년 뒤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패럴림픽을 기약한다. 패럴림픽기는 천지닝 베이징 시장의 손을 떠나 안나 스카부초 밀라노 부시장과 잔피에트로 게디나 코르티나 담페초 시장에게 건네지고, '우리는 빛이다'(We Are The Light)라는 주제의 차기 개최지 홍보 공연이 펼쳐진다.kr 박종철 선수단 총감독(이천선수촌장)은 부진에 대해"출국 직전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며 선수단 내 확진자가 속출했다. 신의현은"전 종목에서 완주한 것에 만족하고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면서"여섯 경기를 뛰는 게 쉽진 않다. 이후 파슨스 위원장이 폐막을 선언하면 열흘간 베이징을 밝게 비춘 성화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장애인아이스하키 스틱에는 썰매를 움직이도록 돕는 금속 재질의 픽이 달려 있는데, 선이펑의 픽에 찔리며 출혈이 발생한 정승환은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boin@yna. 특히 아이스하키는 촌내 링크장이 없어 외부 훈련 과정에서 선수들이 고충을 겪었다"고 설명했다.co. 이어"평창 때는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았는데, 오늘 마지막 구간에 특히 힘들었다"며"많은 분이 저를 두고 철인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더 (힘을 내서) 완주를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kr . 정진완 회장도"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전지 훈련이 부족했고, 처음 패럴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은 경기력이 덜 올라왔다"고 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