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멸공 어쩌고 하며 난리를 부린 지 1주일이 지났다. 이 철딱서니 없는 재벌3세의 온갖 궤변 탓에 온 나라가 쌍칠년도에나 나올 법한 멸공 논란에 휩싸이다니, 참 이 나라도 경제인 복이 더럽게 없다.
아무튼 이 이야기는 그만 하자. 내가 그의 주절주절 늘어놓은 헛소리들 중 제일 웃겼던 것은 “사업하는 집에 태어나 사업가로 살다 죽을 것이다”라며 비장해 했던 대목이다. 도대체 이 대목에서 왜 비장해지는 건가? 누가 보면 정 부회장이 사업가로서 역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난 사람인 줄 알겠다.“3루에서 태어났으면서 자기가 3루타를 친 줄 알고 살아간다. 그리고 홈에 들어오면 자기가 대단한 능력이 있는 줄 안다.”태어나보니 외할아버지가 이병철이었고, 그래서 아무 노력 없이 신세계그룹을 꿀꺽 삼킨 정 부회장은 전형적으로 ‘3루에서 태어난 자’다. 그런데 그건 뭐 대한민국 재벌들이 다 그러니 일단 넘어가자.
2017년 정 부회장은 헬스와 뷰티가 새로운 트렌드라며 부츠라는 브랜드를 설립했다. 그리고 열심히 돈을 쏟아부어 점포 숫자를 33개까지 늘렸다. 그런데 헬스와 뷰티가 트렌드인 걸 누가 모르나? 그 분야가 트렌드이니 경쟁이 치열한 거다. 결국 부츠도 경쟁을 이기지 못하고 쫄딱 망했다. 33개까지 늘어났던 점포 숫자는 2020년 마지막 매점을 폐점하며 점포 숫자가 빵 개가 됐다. 그리고 정 부회장, 이 정도 보고는 들었을 거라고 믿는다. 그 삐에로쑈핑이라는 거, 일본의 돈키호테를 베껴도 너무 베꼈다. 그런데 베낄 거면 좋은 것만 베낄 것이지 돈키호테의 안 좋은 점까지 그대로 베껴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이런 거 보면 이 사람은 베끼는 것도 잘 못한다.
할아버지 국민거머리 아버지 친일파거두 용진 근대기피.. 이런자는 일본에서 장사하지 왜 한국에서? 정밀 역겹다 이런자들이 잘먹고 잘사는게..
byeongchunyang
정용진은 ‘마이너스의 손’. 참 대단한 능력자이구만. 흙수저들에게는 주어지지도 않는 기회를 수 없이 갖다 주어도 수 없이 흙바닥에 내팽개치는 대단한 능력. 그러한 정용진의 '멸공' 놀이를 좋아라 하며 따라 하던 윤석열. 잘들 어울려 보시게.
으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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