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정 기자=3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12.3 kane@yna.co.kr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나란히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우루과이와 골 득실 차까지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앞선 우리나라가 포르투갈에 이은 조 2위로 16강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어냈다.이제 원정 월드컵 16강이라는 새역사를 쓰려 하지만 상대가 너무 세다.현재 FIFA 랭킹도 1위다. 카타르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김주성 기자=24일 오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브라질 대 세르비아 경기.
하지만 브라질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외에도 호드리구, 네이마르, 가브리에우 제주스, 안토니 등 손흥민보다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이 더 있다. 마르키뉴스는 7천만유로로 손흥민과 같다. 다만, 제주스는 오른 무릎 부상으로 한국과 16강전을 포함한 이번 대회 남은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이다. 세르비아와 1차전에서 오른 발목을 다쳐 이후 두 경기를 뛰지 못한 네이마르는 한국전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심인 네이마르가 24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경기에서 세르비아 수비수 니콜라 밀렌코비치와 충돌한 후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브라질은 세르비아를 2-0으로 이겼다. 2022.11.25 ddy04002@yna.co.kr한국 선수 중에서 시장가치가 1천만유로를 넘는 선수는 이들 네 명뿐이다.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이변이 적지 않았지만 지면 바로 탈락하는 16강부터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더욱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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