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얼굴 드러낸 ‘부따’ 강훈···'진심으로 사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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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은 미성년자인 10대 피의자 가운데 신상 정보가 공개된 첫 사례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전날 강군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강군은 신상공개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냈으나, 법원은 우선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성 착취물을 제작·판매한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의 주요 공범으로 지목된 ‘부따’ 강훈이 검찰에 송치됐다.이날 오전 8시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카메라 앞에 선 강씨는 “죄송하다.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혐의를 인정하냐’, ‘신상공개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나’ ‘조주빈의 지시를 받아 움직였냐’ 등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은 채 호송 차량에 올라탔다.

전날 신상이 공개된 강씨는 모자나 마스크 없이 얼굴을 드러냈다. 네이비색 외투에 검은색 바지 차림이었다. 손은 포승줄에 묶여 있었으며 시종일관 고개를 숙인 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강씨는 미성년자인 10대 피의자 가운데 신상 정보가 공개된 첫 사례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전날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피의자는 박사방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 유포하는데 적극 가담했고,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며 “범죄수법이 치밀하고 계획적이며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다수의 피해자에게 지속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등 범죄가 중하다”고 공개 결정 사유를 밝혔다.

강씨는 같은 날 오후 서울행정법원에 신상공개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냈으나, 법원은 우선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공공의 정보에 관한 이익이 강씨의 명예, 미성년자인 강씨의 장래 등 사익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월하므로 피의자인 강씨의 신상을 공개할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이유를 밝혔다.17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와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을 도와 대화방 운영·관리에 관여한공범 ‘부따’ 강훈이 탄 차량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향하자 시민들이 강력처벌을 촉구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권호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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