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컨설팅그룹 ‘민’의 박성민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4·15 총선 결과와 향후 정국 등을 두고 경향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우철훈 선임기자 photowoo@kyunghyang.com4·15 총선은 ‘더불어민주당 180석’ ‘범여권 190석’의 압승으로 평가된다. 의석 규모도 의미 있지만 최근 전국 단위 선거에서 민주당이 4번 연속 이긴 것은 처음이다.
국내 대표적 정치컨설턴트인 박성민 정치컨설팅 그룹 ‘민’ 대표는 이번 총선을 “민주당이 잘해서 이겼다기보다 야당이 너무 못해 심판을 받은 선거”라고 규정했다. ‘보수 우위’ 시대를 지탱하던 지식인과 문화, 권력기관 등의 토대가 오랜 기간 흔들려왔는데, 그 위기를 감지하지 못한 보수정당이 구태를 반복해 패배했다는 것이다.박 대표는 보수가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위기를 인정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총선 결과를 평가한다면. “한국 주류가 확실하게 교체됐다는 생각이 든다. 보수는 더 이상 주류가 아니고 비주류라는 게 확인됐다. 정치지형상 과거에는 ‘민자당 대 반민자당’ ‘한나라당 대 반한나라당’ 구도였다면 이제는 선명하게 ‘민주당 대 반민주당’ 구도가 된 것이다. 역사관이나 이념 등 사회문화적 유산도 보수 우위가 진보 우위로 바뀌고 있다. 보수는 그간 가난했던 시절을 벗어난 박정희 신화 등을 강조했지만 요즘 세대는 민주화 이후 이뤄낸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해외의 찬사 등 진보 집권 기간에 세계 정상에 오른 경험을 기억하게 된 것이다. 더 이상 젊은이들에게 이승만이나 박정희 신화는 먹히지 않는다. 나이든 사람의 세계와 젊은 사람의 세계가 확연히 달라졌다.”“분명히 이번 총선은 국민들이 야당을 응징한 결과로 봐야 한다. 보수는 2016년 충격적 패배를 당했다. 그 이후에 뭔가 반성이 있어야 되는데 ‘친박’ 이정현 의원을 당 대표로 뽑으며 탄핵을 자초했다.
말을 조변석개로 바꾸는게 딱 경향스러운 사설이구나. 경향 검찰 기레기 잘 살고 있냐? 서화숙이 기다린다.
노태우 김영삼 믹스로 태어나 뒤틀려버린 특권주의 가짜보수의 시대가 저물고, 민주당이 공동체의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는 진정한 의미로서의 보수주의 정당으로 대두되었다고 본다. 이제 보수와 진보의 개념이 우리나라에서도 제대로 정리되길.
기레기는? 니들이 문제지.
박성민씨 지난 한 해 아니 거기까지 갈 것도 없이 조국 국면 이후 자신이 경향에 썼던 칼럼을 복기해보길 바란다 초심으로 돌아갈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면 당신도 자신의 전망에 스스로를 가둬놓는 삼류 정치평론가로 전락할 것이다
180석 과분한 의석에 부끄러위 하는. 민주당 턱이 안 다물어져
더민주는 보수정당이다 자칭보수 수구기득권 세력인 새누리 떨거지들을 보수라 칭하는것들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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