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저장양파’ 30% 싸게 내놔 밥상 재료로 많이 쓰이는 시금치와 애호박, 무, 대파, 양파 등 주요 채소 가격이 평년 대비 두 자릿수 상승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 ‘못난이 채소’와 ‘저장 채소’ 등을 할인혜택과 함께 내놓고 있다. 못난이 채소의 경우 외형은 일반 채소에 비해 떨어지지만 맛과 영양은 뒤지지 않아 오히려 가성비 전략이 통하는 모습이다.11종의 과일·채소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설향딸기 9900원, 대저토마토 4900원, 천혜향 1만900원, 파프리카 2900원 등이 있다.신세계 지정 산지에서 생산된 상품 가운데 백화점의 까다로운 기준에 아쉽게 못 미친 상품만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대량으로 매입·판매되는 이른바 ‘못난이 과일’에 비해 품질이 높다는 게 신세계의 설명이다.
2022년과 작년 두 차례에 걸친 행사에서는 언프리티 프레시 약 25톤을 판매했다. 이는 버려질 경우 매립지에서 부패하며 발생하는 1500톤의 탄소 배출을 줄인 것으로, 나무 2200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롯데마트는 ‘저장양파’를 가성비 높은 가격에 내놨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 점에서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2kg/망 기준 3990원이다.지난해 판매했던 ‘CA 저장양파’ 가격 보다도 약 20% 더 저렴하게 내놨다. 롯데마트는 또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전 점에서 ‘상생무’를 개당 99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정상품에 비해 크기가 20% 이상 작지만 시중 판매가 대비 50% 저렴해 가성비가 높다.홈플러스 역시 B급 농산물인 ‘맛난이 부사 사과’를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5000원 할인해주고, ‘맛난이 성주참외’는 50% 할인해 각각 9990원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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