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1년새 40% 넘게 수탁고 키워 국내 타깃데이트펀드 수탁고가 올들어 두달만에 지난해 수탁고 증가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조원을 돌파한 뒤, 지난해 디폴트옵션 제도가 도입됐음에도 주춤했던 TDF는 올해 본격 시장이 성장하는 모습이다.
업계서는 2022년 디폴트옵션 도입과 함께 TDF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고대했다. 하지만 지난해 TDF 수탁고는 연초 대비 연말에 늘긴 했지만, 점유율 1·2위를 차지하는 대형운용사들의 수탁고가 쪼그라들었다. 미래운용은 지난해 초 3조7853억원에서 1년새 3조6051억원까지 1800억원이 줄었고, 삼성운용도 1조6927억원에서 1조6447억원으로 480억원이 감소했다.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달라진 모습이 완연하다. 증시 회복 분위기와 함께 디폴트옵션을 통한 TDF 자금 유입도 커지고 있다. 점유율 1~5위를 차지하는 운용사들 모두 TDF 수탁고가 증가했다. 특히 KB운용은 회사의 대표 TDF인 ‘KB 온국민 TDF’ 시리즈가 설정액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 초와 비교해 42% 넘게 금액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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