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대개조 소식에 4만가구 들썩”…상계주공·성산시영·월계 재건축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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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창동·신내 등 최대 용적률 1.2배 부여 역세권은 준주거 종상향…서울 전역 대상 강북 지역은 물론 대치·목동도 사업성 강화 기회 신속통합기획보다 정비사업 기간도 1년 단축

신속통합기획보다 정비사업 기간도 1년 단축 서울시가 역세권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면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공공기여율도 15%에서 10%로 낮추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꺼내들었다. 용적률 최대치가 기존 300%에서 500%로 대폭 올라간다는 뜻이다. 강북권 일대 아파트는 비역세권에도 용적률 최대치의 1.2배까지 부여하기로 했다.

매일경제신문 분석 결과, 서울시의 역세권 종상향 수혜를 입는 주요 재건축 단지는 상당히 광범위하다. 강북권에서는 노원역을 둘러싼 상계주공 3·6·7단지와 중계역 역세권인 중계그린, 광운대역을 끼고 있는 월계동 ‘미미삼’, 월드컵경기장역 근처인 성산시영이 대표적이다. 서남권 재건축 대표 아파트인 목동7단지도 혜택을 노릴 수 있다. 심지어 강남권인 대치 은마아파트와 ‘우선미’, 압구정동 압구정 2,3구역도 사업성을 높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46%가 강북권에 모여있다. 그런데 1990년대 준공된 이 아파트들은 높고 빽빽하게 지어져 재건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당시 주택건설촉진법으로 주거지에 대한 용적률이 지금 같은 임대주택이나 기부채납 없이 최대 400%까지 부여됐기 때문이다. 서울시 조사결과에도 강북권 65개 단지 4만2000여 가구의 평균 용적률이 250% 이상으로 나와있다. 만일 용적률 최대치가 360%까지 주어지면 100%포인트 이상의 여유가 생기게 돼 재건축 사업성이 대폭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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