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동산·분양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무순위 청약 아파트는 지난해 6월 청약 신청이 진행된 서울 동작구 ‘흑석자이’로, 당시 전용 59㎡ 1가구 청약에 82만9804명이 몰렸다.
실제 계약 취소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 흑석자이 전용 84.94㎡의 경우 10만4924명이 몰렸다. 해당 아파트의 분양가는 9억5650만원이며, 같은 평형대는 지난해 7월 15억9500만원 최고가에 거래됐다. 전용 34㎡는 지난 1월 7억4881만원에, 59㎡는 지난달 21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전용 132.81㎡의 경우 최근 동일 면적 같은 아파트의 거래는 없는 상태다. 단 비슷한 면적이 50억원 대에서 잇따라 거래된 것을 감안할 때 얼추 거래가를 유치해볼 수 있다.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묻지마 청약’은 금물이라고 입을 모은다. 상당수의 무순위 청약 물량 가운데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높은 경우가 있을 수 있는 데다가, 충분한 자금 없이 도전했다가 매도가 여의찮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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