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발 뗀 의정 대화 … 의료계 내부갈등 폭발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2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尹대통령·전공의대표 만남에 대표성 논란 격화'박단 독단적 행동, 탄핵해야'의사 커뮤니티 성명서 돌아차기 의협회장 '내부의 적'보건의료노조도 비판 가세20개 의대 교수 비대위 모임온라인회의 통해 대책 모색

20개 의대 교수 비대위 모임정부는"대화의 물꼬를 텄다"며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만, 의료계에서는 기존 의과대학 증원 원칙을 고수한 정부에 대한 불만이 더 커지는 분위기다. 특히 전날 면담에 나선 박 위원장에 대해 비판과 더불어 의료계의 대표성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정부와 전공의가 이제 막 대화의 물꼬를 텄다"며 전날 만남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의료계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전날 박 위원장이 전공의들의 핵심 요구 사항인 '의대 증원 계획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전면 백지화'를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의료계의 기대감이 무너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A병원 전공의 대표로 자신을 소개한 최초 작성자는"각 병원 대표들을 비롯해 1만여 명의 전공의는 대담이 진행되는 내내 무력감과 불안, 분노에 휩싸였다"며"박 위원장은 2020년 졸속 합의의 트라우마를 상기시켰고 면담 후에도 사직 전공의들에게 내용을 공유하지 않는 등 독단적 행동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직 전공의, 인턴들을 대표해 박 위원장의 탄핵안을 올리려 한다"며"전공의 다수가 찬성한다면 대전협 전체방에 탄핵안을 발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태도 변화' 없던 윤 대통령의 50분... '전파 낭비'의사 소득 운운하며 '2000명' 고수... 이준석 "통치능력 없어"... 이낙연·녹색정의, 의정 대화 촉구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로에 빠진 의정 갈등…대화 시도할수록 의료계는 강경모드서울대 의대 또 찾은 韓총리'대화체 만들어야' 설득에도의료계 '2000명 철회' 고수尹대통령 '의대 정원 확대는의료개혁의 출발점' 재강조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 ‘대화’ 언급에 엇갈리는 의료계···“긍정적 신호”vs“증원 철회 먼저”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정부에 의사들과 대화를 추진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의료계는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화의 물꼬가 트였다는 점에선 “긍정적인 신호”라는 반응도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 ‘대화 추진’에 “긍정적” “증원 철회 먼저” 엇갈린 의료계정부의 ‘의료개혁’을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와 전공의, 교수들이 24일 모여 ‘의대 정원 증원’ 저지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26일부터 미복귀 전공의 면...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매경데스크] 헌신적 의사 개인과 이기적 의사 집단의대별 정원에 자율선발로정부는 의료계 퇴로 열어주고의사들은 본업 복귀로 화답해지난한 싸움의 끝 고했으면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대 2천명 조기 배정 '대못', 자충수됐다[이충재의 인사이트] 내년도 의대 정원 배정 앞당긴 정부, 진퇴양난...의료계 반발 꺾일 거라는 예상 오판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