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040 출마자 모임 ‘ 첫목회 ’의 간사를 맡은 이재영 서울 강동을 조직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연구원 앞에서 총선 패배 원인과 당 수습 방안 등에 대한 끝장 밤샘토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첫목회는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까지 ‘끝장 밤샘토론’을 진행한 다음 소속원 20명 공동성명으로 이같이 밝혔다. 첫목회는 4·10 총선에 나선 국민의힘 3040 출마자들이 주축인 모임이다. 이들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지도부 출범 전후로 ‘당원투표 100%’인 현행 전당대회 룰을 ‘당원투표 50%·일반 국민여론조사 50%’로 바꾸라고 요구해 주목받았다. 첫목회는 구체적으로 이태원 참사에서 비친 공감 부재의 정치, ‘연판장 사태’에서 드러난 분열의 정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확인된 아집의 정치, ‘입틀막’으로 상징되는 불통의 정치, 이종섭 전 호주대사 임명과 같은 회피의 정치 등 다섯 사건을 총선 참패 원인으로 꼽았다. 모두 윤 대통령과 친윤석열계 의원이 주도했으며 여론의 질타를 받은 사건들이다. 이승환 서울 중랑을 조직위원장은 “이번 선거 결과를 보면서 우리가 과연 정치를 계속할 수 있겠나, 수도권에서 보수정당 일원으로서 정치할 수 있겠나 하는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모이게 된 것”이라며 “우리의 고향, 연고지에서 정치를 계속하려면 당이 바뀌어야 하고 대통령실과의 관계가 정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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