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짝이 양말 신고 거리를...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1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11월 13일은 짝짝이 양말의 날... 영국에서 왕따와 차별에 반대하는 의미

블로그 이웃을 통해 알게 되었다. 짝짝이 양말의 날. 아니, 짝짝이 양말의 날이라니! 빼빼로 데이, 삼겹살 데이, 로즈 데이, 짜장면 데이 등 온갖 날은 들어봤지만 40년 넘게 살면서 짝짝이 양말의 날은 처음이었다.* ODD SOCKS DAY: 매년 11월 둘째주 월요일에 시작으로 2023년은 11월 13일부터가 왕따/괴롭힘 방지 주간이다. 이날을 위한 아이디어는 어린이 TV 진행자인 '앤디 앤 더 오드 삭스'라는 어린이 코미디 그룹의 앤디 데이가 생각해냈다.짝짝이 양말의 날과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의 날짜는 다르지만, 차이를 인정하되 차별하지 않고 서로를 받아들이자는 의미는 같다고 본다.짝짝이 양말의 날 11월 13일이 되기 전에 짝짝이 양말을 신어 보았다. 원래 반바지에 신으려고 했는데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긴 바지에 입어서 제대로 된 짝짝이 느낌을 드러내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11월 13일부터 한 주 동안 '짝짝이 양말의 날'이라는 것이 공표되면 좀 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는 있을 것 같다. 누가 물어보면"이건 오드 삭스 데이라고 왕따와 차별, 괴롭힘을 방지하는 주간을 기념하는 행동입니다" 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줄 수도 있지 않나. 짝짝이 양말의 날을 검색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기념하는 이벤트 데이를 떠올렸다. 밸런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삼겹살 데이, 짜장면 데이, 로즈 데이, 빼빼로 데이 등등 대부분 선물이나 먹을 것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많았다.우리는 어릴 때부터 짝을 맞춰 신기를 교육받는다. 그래야 놀림받지 않고, 짝을 맞춰 입는 것이 제대로 된 예절이라고 학습받기 때문이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준석 “대통령이 부탁해도 국힘서 총선 중책 안 맡아”라디오서 “부탁한들 믿겠나 尹과 신뢰없어” “인요한은 ‘혁신 안내방송’만 트는 중” “금태섭 거창하고 상투적···이상한 사람 조심해야”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버리는 사람 따로, 줍는 사람 따로?...담배꽁초 '골치'[앵커]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흡연구역이 아닌데도 담배를 피우거나 여기저기 담배꽁초가 버려진 모습 쉽게 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무단투기 단속이나 수거 보...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헌법재판소장 후보, 부모 건보 무임승차-소득세 탈루 의혹진선미 "요건 안되는 부모를 건보 피부양자·소득공제 대상자 신고"... 이종석 "수정했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련 없이 돌아선 서울... '유토피아 아니지만 농촌의 매력 충분해요'귀촌 1년 차 박유미씨 "결국 사람 사는 곳... 도전과 지속 가능 꿈꿔요"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기의 이혼재판 감정 고조…노소영 “남의 가정 깬 사람 벌 받아야” 최 회장측 “새 사람 만나기전 이미 파탄”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마지막 남은 재산분할 재판에서 유리한 결론을 얻기 위해 일방적인 입장을 언론에 이야기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어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12일 소송 대리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노 관장과의 혼인관계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훨씬 이전에 이미 완전히 파탄이 나 있었다“며 ”십수년 동안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종인 “이준석과 이 사람, 신당 함께 할 수밖에 없다…민주당 비명계는 필요없어”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이준석 전 대표와 금태섭 새로운선택창당준비위원장과 3자회동한 것에 대해 “두 사람이 뜻을 함께한다고 느꼈다기보다는 함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두 사람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오찬한 뒤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두 사람이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겠다고 하니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