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거창하고 상투적···이상한 사람 조심해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총선 중책’을 부탁한다 해도 당으로 돌아갈 뜻이 없음을 밝혔다.
이준석 전 대표는 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인요한 당 혁신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중책을 맡아주면 좋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에 대해 “그걸 믿겠냐. 믿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제가 뭐를 하겠다고 한 다음 날 바로 뒤통수치려고 기다리고 있을 텐데 그걸 누가 믿냐”고 반문했다.이 전 대표는 그와 만남을 청하고 있는 인요한 위원장에 대해서도 “뭘 하려 하는지 모르겠다”며 “지금은 ‘내가 너희를 나가라고 할 것’이라며 안내방송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전 대표는 금태섭 전 의원이 ‘진영정치를 깨는 제3당을 해 보고 싶으면 같이 할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맞는 말 같으면서도 굉장히 거창하고 상투적이다”라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지금까지 제3당 하겠다는 사람들이 했던 똑같은 말 아니냐”며 “지금 국민의힘에도 행정고시·사법고시 출신인데도 이상한 소리 해대는 사람이 많다.
다만 이날 KBS 라디오 ‘최강시사’에 출연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금태섭·이준석 연대’ 가능성에 대해 “두 사람이 지향하는 목표가 같다”며 “세력이 나뉘면 ‘새로운 정치’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지장이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