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이른바 '김건희 7시간 통화' 녹취록 보도에서 김씨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두고"불쌍하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2차 가해란 표현은 성립하기 쉽지 않다고 본다"고 평했다. 거대 비리도 아닌 사적 전화 내용을 지상파 방송으로 폭로한 자체가"정상적인 취재 과정은 아니다"라는 설명이다.
먼저 그는"김지은씨 사건에 있어 성폭력이 존재했다는 건 대법 판결이 난 사항으로 그 부분을 부정하진 않을 것"이라며" 안 전 지사와 김지은씨 간 사적관계에 대해 개인적인 사견을 얹어서 이야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건희씨가 녹취록에서 '보수는 돈을 주니까 미투가 안 터진다'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의 느낌을 평가로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며"일반적인 시민들도 어디선가 한번 접해 봤을 만한 풍문일 것"이라고 했다. 요컨대"후보자의 배우자가 다소간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송구하다는 표현을 했기 때문에 딱히 문제 삼을 상황이 크게 없는 게 현실"이라는 판단이다."영부인 자격 없다? 과도한 주장"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녹취록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뉴시스
' 7시간 트라우마 때문에 더 관심을 두는 것 같다'는 지적에 이 대표는"과한 호들갑"이라며"더 심한 걸 찾으면 예전 모 대통령된 분, 대선 후보들은 조상묘 이장도 했다. 우리는 조상묘 이장했다고 그를 실패한 대통령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