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 관련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 기조 전환 촉구 및 노동 의제 제기를 위한 22대 야당 국회의원 당선인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4.30. ⓒ뉴시스
제134주년 세계노동절을 하루 앞둔 이날 야당 당선인 149명은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퇴행적인 노동 정책을 비판하며 “윤 대통령은 ‘노동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해 온 반노동 정책을 폐기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는 22대 국회가 다뤄야 할 노동 의제로 ▲장시간 노동체제 극복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공짜 노동, 눈치 야근 등 없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 ▲헌법상 노동기본권의 실질적 보장 ▲사내하청, 비정규직, 플랫폼,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등 노동 약자에 대한 권리보장 ▲산업구조 전환 시 ‘정의로운 전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법·제도 개선 등을 제시했다. 이들은 “다양한 노동 의제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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