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20일 오후"2023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51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연봉 계약 대상자 중에서 억대 연봉자는 투수 5명, 야수 6명 등 총 11명이다.역시나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이정후다. 지난 시즌 타격 5관왕, 정규시즌 MVP,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 등 시상식을 휩쓸고 다닌 이정후는 지난해 연봉 7억 6천만 원에서 3억 5천만 원 인상된 11억 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이정후는 2019시즌 연봉 2억 3천만 원, 2020시즌 연봉 3억 9천만 원, 2021시즌 연봉 5억 5천만 원, 지난 시즌 연봉 7억 5천만 원을 받으며 KBO리그 역대 3~6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올 시즌 끝나고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에 나서는 이정후는 최근 2023시즌 키움 선수단 주장으로 선임됐다. 성적이 뛰어났기 때문에 10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주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구단의 바람도 담겨있다.키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선수들도 이번 연봉협상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이번 연봉협상에서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투수 안우진도 그중 한 명이다. 지난해 연봉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이 인상된 3억 5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포스트시즌에서 투혼을 펼친 좌완투수 김재웅은 1억 1600만 원 인상된 2억 2천만 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키움의 포스트시즌 15경기 중에서 무려 9경기에 등판할 정도로 마운드에서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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