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2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서"자유계약선수 신분을 획득해 롯데로 이적한 한현희의 보상선수로 투수 유망주 이강준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한현희의 롯데행이 확정된 지 3일 만에 보상선수 지명이 이뤄졌다.
데뷔 첫해였던 2020년 1군에서 4경기에 나오는 데 그쳤고, 퓨처스리그에서는 22경기 29이닝 1승 1패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했다. 이닝당 1개 이상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난 반면 적지 않은 사사구 개수는 이강준이 풀어야 할 과제였다. 이적 이후에도 등판할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은 여전했다. kt에서의 성적을 포함해 2021년 정규시즌 성적은 15경기 8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10.80으로, 지난해에는 13경기 9⅔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10.24의 성적을 남겼다. 불안한 제구가 가장 큰 문제였다. 군입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만큼 당장 팀에 보탬이 된다고 볼 수는 없다. 팀 입장에서도 지금보다는 미래를 내다보고 이강준을 지명했다. 또한 이강준에게 확실하게 자리가 보장되지 않은 만큼 군 문제를 해결한 이후에도 기존 투수들과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팀 내에는 양현과 김동혁 등 잠수함 투수가 여럿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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