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측, 가처분 인용에 “하이브 법원 결정 존중하라”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2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이사 측이 법원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30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 대표 해임 사유 또는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민 대표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30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와 관련 민 대표 측은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 오는 31일 개최될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는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찬성하는 내용의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없게 됐다. 만약 하이브가 가처분 결정에 반하여 의결권 행사를 하는 경우 200억 원의 간접강제금을 민희진 대표에게 배상해야 한다”고 했다. 민 대표 측은 “의결권구속약정도 당사자 사이의 약정이므로 지켜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하이브는 이러한 당사자 사이의 명백한 약정마저도 부인했다. 그러나 법원은 주주간 계약 문언이 명확하다는 이유로 하이브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서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의 이사 해임 사유, 사임사유를 증명하지 못한 것이 이번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 이유라고 강조했다.

하이브는 지난 달 22일 경영권 탈취 시도를 내세워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고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민 대표는 자신이 하이브에 ‘뉴진스 표절’ 문제를 제기하자 보복성으로 해임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민희진 손 들어준 법원 '배신 맞지만 배임은 아니다'법원, 하이브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인용... 민희진, 어도어 대표직 유지 전망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대증원, 이번주 운명 갈린다…법원 결정따라 무산될수도법원, 집행정지 가처분 결정 예정 인용땐 내년도 의대 증원 불가능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희진측 부대표, 하이브 주식 전량 팔았다…미공개정보 악용 논란의혹 제기 전날 전량 매도 하이브 “미공개 정보 악용” 금감원에 조사 요청하기로 민희진 측 “모의 안해” 반박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희진 ‘어도어’ 측 “하이브, 女직원 상대 협박 수준 불법 감사”[전문]모기업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자회사 어도어가 10일 이사회를 앞두고 “하이브가 불법적인 감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어도어는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이날 오전 입장을 내고 “금일 개최될 어도어의 이사회를 앞두고, 오늘 새벽까지 어도어 구성원이 하이브 감사팀의 비상식적인 문제제기에 기반한 불법적인 감사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법원, 민희진 가처분 신청 인용···어도어 대표직 유지법원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을 인용했다. 하이브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 대표 해임안을 의결할 수 없게 됐다. 민 대표는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희진 '뉴진스 차별대우' 하이브 '민희진, 뉴진스 가스라이팅' 법정서 날 선 공방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대표(오른쪽). 〈자료사진=JTBC 캡처〉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경영권 갈등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은 법정에서 날 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민 대표 측은 경영권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