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총 '윤호중 비대위' 뜻 모아···원내대표 ‘교황 선출방식’ 결정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3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7%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3월25일 전에 원내대표를 선출하게 되는데 과거처럼 입후보하지 않고 교황선출방식을 도입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전날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총사퇴한 가운데 윤호중 원내대표 중심의 비대위 체제를 최종 결정하고 당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국회사진기자단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20대 대선 패배 후 첫 의총을 3시간여 진행한 뒤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저희 당은 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국민들의 뜻을 받아들이고 반성과 성찰의 결과로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의총에서 비대위 구성 배경과 절차에 대해 설명을 드렸고, 대체적으로 수긍을 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말했다.의총에선 윤 원내대표 역시 20대 대선에서 패한 당지도부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최고위의 비대위 구성 결정이 적절하냐는 의견도 제기됐다. 김두관 의원은 “윤호중 원내대표 중심의 비대위로는 검찰의 칼날도, 지방선거의 승리도 보장하기 힘들다”며 “읍참마속 없는 개혁 약속은 공염불이고 지방선거 참패를 예비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위원장은 또 며 “선관위가 구성되면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당분간 비대위원장과 신임 원내대표 투톱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원내대표는 당장 3월 임시국회에서 지방선거를 앞둔 공직선거법 개정과 소상공인 손실 확대 관련 법률개정안 처리 등의 과제를 앞두고 여당이 될 국민의힘과의 협상이라는 중책을 안게 됐다. 윤 위원장은 대선 이후 국민들에게 민주당이 쇄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6·1 지방선거 공천 등 선거 운영을 안정적으로 해내야 한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속보]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윤호중 비대위원회 체제로민주당 지도부 총사퇴…윤호중 비대위원회 체제로◇ 잠시 후 자세한 뉴스가 이어집니다. ㅋ 미친거임?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 체제’로 지방선거 치른다···현 지도부는 총사퇴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0대 대통령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10일 총사퇴했다. 민주당은 ... 패배에는 관성이 있고, 대중은 승리 편에 서고 싶어 한다. 윤호중을 중심으로 ? 망할려고 작정했군. 사퇴만 가지곤 안돼지. 조사받고 깜빵 동기해야지. ㅋㅋㅋ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윤호중 비대위' 체제로[앵커]민주당 송영길 지도부는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는 뜻에서 일괄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다만 당장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기존 체제에서 원내를 총괄하던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세워 혼란을 줄이기로 했습니다.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대선에...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윤호중 비대위' 체제로[앵커]민주당 송영길 지도부는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는 뜻에서 일괄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다만 당장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기존 체제에서 원내를 총괄하던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세워 혼란을 줄이기로 했습니다.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대선에...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윤호중 비대위’ 체제로…내부서도 “위기 의식 없어 보여”하지만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윤호중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을 두고 벌써 시끌시끌하다. 당 지도부 일원이었던 윤 원내대표에게 비대위원장을 맡기는 것이 자칫 ‘보여주기식’으로 비쳐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다. 의료민영화도 이름 바꿔서 지금 나오고 있지만, 민영화는 국민의 부를 일부 기업/개인에게 이전시키는 전형적인 방법입니다. 그밖에도 한미일 동맹 핑계로 부산 일본 터널 추진할 수도 있습니다. 눈 크게 뜨고 감시해야합니다. 민주당이 선봉에서 싸워줘야 합니다. 한걸레는 오로지 민주당만 까는구나~ 하기사 지금 기자라는 것들은 그냥 봉급쟁이지,… 언론의 사명은 없고 돈만 벌어 편히 살고자 하는 것들,… 윤호중 선대위장이 비대위장을 맞는건 상식적으로 맞지않 네요 대대적인 쇄신 과 는거리가 먼겁니 다시 지명하시길 바 랍니다 민주당 에서는 국힘처럼 파격적으로 젊은 비대위장도 좋겠 네요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윤호중 비대위' 체제로[앵커]민주당 송영길 지도부는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는 뜻에서 일괄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다만 당장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기존 체제에서 원내를 총괄하던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세워 혼란을 줄이기로 했습니다.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대선에...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