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면세점 업계가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다. 이달 6일부터 면세 한도가 기존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 조정되면서다. 면세 한도는 2014년 마지막으로 상향된 후 그동안 600달러를 유지했다. 특히 주류 면세 한도가 400달러 이하 1병에서 2병으로 조정되면서 면세 주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
면세 한도 상향 조정에 맞춰 면세 포스트 코로나19 해외 여행객의 발걸음을 붙잡겠다는 의도에서다.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도 고환율로 면세 쇼핑이 부담스러웠다면 이번 기회를 활용해 보는 걸 추천한다. 단 시내 주요 면세점은 올해 추석 당일에는 문을 닫을 계획이라 방문하기 전에 영업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주류 할인 혜택도 높였다. 롯데면세점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주류 면세 한도 상향을 맞춰 발렌타인, 로얄 살루트, 조니워커, 헤네시 등을 3병 이상 구매하면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글렌피딕 26년과 30년, 글렌모렌지 시그넷 등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싱글몰트 위스키를 포함해 로얄 살루트 하우스 오브 퀸, 달모어 15년 루미나리 등 면세업계 단독 상품을 판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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