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상승장서도 소외됐는데연말 투자자본 유출 불보듯 MZ세대를 중심으로 한국증시를 버리고 해외증시로 옮겨가는 '주식 이민' 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금융투자소득세가 시행되면 '엑소더스'급 재앙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은조 맥킨지앤컴퍼니 시니어파트너는 최근 금융투자협회 주관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 세미나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이 단순히 한국 기업이라서 받는 저평가가 아니라 기업들에 투자된 돈이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질 가치의 반영이라고 했다. 이익 수준을 감안하면 한국 주식의 낮은 밸류에이션은 '저평가'가 아닌 '제 평가'인 것이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기업에 투자된 자본이 20% 남짓의 투자수익률을 올릴 때 한국 기업은 5~8%의 수익률만 냈다. 이는 각국 지수 대비 부진했던 코스피와 코스닥도 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올 들어 각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한국 코스피는 고작 5.37% 오르는 데 그쳤다. 코스닥은 되레 3% 넘게 뒷걸음치기도 했다. 반면 미국 S&P500지수는 올 들어 15.54%가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20%나 올랐다. 아시아 각국 증시도 다르지 않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도 19.25%가 올랐고, 대만 자취엔지수는 28.39%나 올라 폭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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