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정복과 월드컵 여정을 준비 중인 클린스만호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실전에 나선다.클린스만호 출범 후 총 8차례 평가전한국 축구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에 오르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4년 5개월의 임기를 마친 파울루 벤투 감독이 물러나고, 그 뒤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어받았다.지난 3월 닻을 올린 클린스만호는 3, 6, 9, 10월 A매치에서 총 4차례 소집해 8경기 동안 3승 3무 2패를 거뒀다. 초반 5경기에서 3무 2패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사우디 아라비아전 승리를 시작으로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에서 튀니지-베트남에 대승을 거두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벤투호와 비교해 팀 컬러는 대폭 바뀌었다. 후방에서의 빌드업과 점유율을 높이면서 지배하는 축구를 구사한 벤투 감독과는 상반된 빠르고 직선적이면서 공격 숫자를 대거 늘리는 데 치중하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이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중국, 태국, 싱가포르와 C조에 편성됐다. 홈 앤 어웨이 6경기를 치츠며, 조2위 안에 들어야 3차 예선에 오를 수 있다.11월 16일 싱가포르와 홈 경기 이후 21일에는 중국 원정 경기가 예정돼 있다. 내년 3월에는 태국과 홈 앤 어웨이 2연전, 6월에도 싱가포르-중국과의 맞대결로 3차 예선 진출과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AFC 아시안컵 본선 티켓도 얻을 수 있다.내년 9월부터는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이 기다리고 있다. 18개팀에서 3개조 6팀씩 나눈 뒤 조2위까지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3차 예선은 2025년 6월까지 총 10경기에서 홈 앤 어웨이로 리며, 만약 조 3위나 4위로 밀릴 경우 플레이오프를 통해 남은 2.33장을 놓고 싸우게 된다.월드컵 아시아 예선과는 별개로 내년 1월에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23 AFC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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