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발대발 박정희 “잡아들여!”…‘항명’ 김성곤 콧수염 뽑혔다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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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3선 개헌을 주도한 민주공화당의 4인 체제(김성곤·백남억·길재호·김진만)는 기세가 등등했다. 71년 9월 30일 야당인 신민당이 오치성 내무장관, 김학렬 경제기획원 장관, 신직수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런데 박 대통령이 경찰총수인 오치성 내무장관에게 '이런 일 아느냐'고 물으면 모르고 있을 때가 많았다. - 김종필증언록,김종필,JP,김성곤,오치성,10.2항명파동,길재호,대한상공회의소,빈소,항명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관심 1969년 3선 개헌을 주도한 민주공화당의 4인 체제는 기세가 등등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3연임을 성공시킨 이들의 세력은 공고해 보였다. 하지만 4인 체제가 무너지는 건 하루아침의 일이었다. 바로 71년 ‘10·2 항명파동’ 사건이다.

71년 9월 30일 야당인 신민당이 오치성 내무장관, 김학렬 경제기획원 장관, 신직수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의원 204명 중 공화당이 113명이었다. 공화당은 해임안을 본회의에서 부결시키기로 당론을 정했다. 그런데 돌아가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1974년 1월 신년회에서 김종필 국무총리가 김성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JP 견제에 앞장섰던 김성곤은 71년 항명파동으로 정계를 떠난 뒤 JP의 천거로 73년 상의 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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