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윤나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조은철 군 아버지 : 근 100여 년 됐을 거예요.]겨울이 되면서 골칫거리가 늘었습니다.괴로운 것은 또 있습니다.[최대언/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사 : 화장실이 외부에 있거나, 아직도 재래식 화장실을 쓰고 있어서 그게 너무 무섭다 보니까 변을 참아서 아이들이 질병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에서 지네가 나와요', '집에서 쥐가 나와요', 그리고 '물린 적이 있어요' 하면서 응급실에 가는 ][조은철 군 아버지 : 많게는 700, 800포대. 20kg, 25kg씩 해요. 일이 힘드니까 온몸이 아프죠. 200만 원이요. 애들 가르쳐야 될 거 아닙니까.][임세희/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우리나라 주거급여는요, 기초보장수급가구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공공임대주택도 기초보장수급가구일 때 우선 입주의 권리가 생깁니다.
정부는 국민이 쾌적한 생활을 하기 위해 상하수도시설과 수세식 화장실 등 최소한의 주거 요건을 최저 주거 기준으로 정해뒀는데, 이 기준조차 채우지 못하는 가구가 2019년 기준 106만 가구에 이릅니다.이곳에 27년째 살고 있는 이은혜 할머니 집을 찾았습니다.화장실조차 없습니다.[이은혜/80세 : 잘 때는 이거 끄고 자. 추워도. 전기세 때문에.][조도원/꿀벌마을 마을회장 : 주로 연탄으로 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예전 같으면 가구당 200장씩 주는데 지금은 가구당 120장씩 준다고 오늘 연락이 ][허기복/서울연탄은행 대표 : 내년에 대선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좀 대선 후보들이, 절대 빈곤층,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 대한 관심을 좀 가져주면 낫지 않을까.]
이런 어려운 사람들이 쪼금이라도 행복하게 살게 해주는 나라가 진짜 선진국이지 한국은 후진국이야 절대 선진국 안됀다 정치인과 부자들 정신상태가 바뀌지 않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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