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폭락하고 퇴출된 루나와 테라를 만든 권도형 씨가 이르면 내일 '제2의 루나'를 내놓겠다고 합니다. 새로운 루나로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하겠다는 건데, 전문가들은 "꼼수 가능성이 크다"고 말합니다.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는 이르면 내일 '제2의 루나'로 불리는 루나 토큰 10억개를 발행하고,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바이낸스와 후오비 등 글로벌 거래소들은 이미 각각 트위터를 통해 테라 2.0 지원 의사를 밝혔고, 국내에서도 1위 거래소인 업비트가 개개인이 새 루나 토큰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관 투자자, 즉 대규모 코인 보유자들이 참여했는데 찬성이 65.5%를 차지했습니다.[A씨/루나 투자자 : 기존 피해자들한테는 전혀 도움 안 되고, 기만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기존 것이 그렇게 망했다는 걸 알고 있는데 누가 투자를 하겠습니까.][박수용/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한국블록체인학회장 : '코인을 얼마의 가치로 만들어서 해 줄게'라는 얘기도 없잖아요. 보상 방안이라고 얘기할 순 없죠. 본인이 갖고 있는 걸 내놓는 게 보상 방안이지.]가상화폐는 발행자의 신뢰도가 가장 중요한데, 권도형 대표가 신뢰를 잃은 만큼 루나 2.0이 성공하긴 어려울 거란 지적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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