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넘버 소멸' LG, 29년 만에 감격의 'KS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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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3일 2-3위 kt-NC 모두 패하면서 1994년 이후 정규리그 우승 확정

정규리그 2위 kt 위즈와 3위 NC 다이노스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각각 1-3, 7-9로 패했다. 이로써 이날 경기가 없었던 정규리그 1위 LG 트윈스는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가 모두 소멸되면서 남은 9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LG의 정규리그 우승은 LG가 마지막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1994년 이후 무려 29년 만이다.

하지만 'KBO리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4할타자' 백인천 감독이 초대감독으로 부임한 LG는 1990년 마운드에서 김태원과 김용수, 정삼흠, 타선에서 노찬엽, 김상훈, 김동수 등이 맹활약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한국시리즈에서는 플레이오프에서 해태를 3연승으로 꺾고 올라온 삼성 라이온즈를 4전 전승으로 압도하며 창단 첫 해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양대리그로 치러진 2000년 플레이오프에서 '잠실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맞붙어 6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LG는 박용택의 루키 시즌이었던 2002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삼성과 명승부를 펼쳤다. 비록 2승4패로 아쉽게 패했지만 당시 LG를 이끌었던 김성근 감독은 적장이었던 김응용 감독으로부터 '야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2002년 한국시리즈는 작년까지 LG가 경험한 마지막 한국시리즈가 되고 말았다.LG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 연속 가을야구 실패'라는 최악의 암흑기를 보냈다. 이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가을야구를 경험하지 못했던 한화 이글스와 함께 KBO리그 최장기간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타이기록이다. 실제로 LG는 이 기간 동안 양승호 감독대행을 포함해 무려 5명의 감독이 팀을 거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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