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일 무장 갱단이 나라를 무정부 상태에 빠뜨린 아이티에 다국적 경찰을 파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에이피 통신 등이 보도했다.
결의안 통과에 따라 아이티에는 19년 만에 새로운 외국 병력이 투입된다. 유엔은 2004년 이 나라가 쿠데타로 혼란에 빠지자 평화유지군을 파견했다. 평화유지군 임무는 일부 군인의 성착취 사실이 드러나고 이 나라에 콜레라가 크게 번지면서 2017년 종료됐다. 이날 통과된 결의안은 케냐 경찰을 주축으로 한 다국적 경찰 병력을 1년 동안 파견해, 정보 수집과 공수 작전, 의료 지원 등의 임무를 맡기는 내용을 담았다. 이들이 수행할 임무는 유엔의 공식 임무는 아니다. 필요한 예산도 유엔 회원국들의 자발적인 지원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미국은 최대 2억달러의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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