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식품노조 울산지부는 5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듀폰코리아는 중노위 결정사항 즉각 이행하라! 부당해고 인정하고 해고자를 현장으로 복귀시켜라"라고 요구했다.
최재영 듀폰코리아지회장은"2021년 10월 18일 울산 W&P 사업부 전체 안전교육이 진행되던 중, 회사는 교육을 중지하고 느닷없이 W&P 사업부를 철수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11월 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면서 일방적으로 공고했다"고 말했다. 최 지회장은"회사는 전환배치는 불가능하다며 희망퇴직을 하지 않으면 해고밖에 없다고 압박했고, 해고 시에는 희망퇴직금을 주지 않는다는 말로 노동자들을 더욱더 불안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다른 사업부 중에 자신이 희망퇴직을 할테니 일부 W&P 직원들을 구제해 달라는 요구도 무시했고, 여덟 차례 진행한 근로자대표와의 회의에서도 희망퇴직 외에는 어떤 방법도 없으니, W&P 소속 노동자들의 퇴직을 강요했다"고 말했다.해고자와 노조는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했고, 울산지노위는 5월 26일 ▲해고회피 노력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른 해고 대상자 선정 ▲근로자대표와의 성실한 협의 등이 없었다고 판단해 부당해고를 인정했다. 부당노동행위는 기각했다.
그는 또"듀폰 자본은 노무사 비용과 지노위 판정 불복에 따른 이행강제금으로 이미 수천만 원을 지불했을 것"이라며"더 이상 헛돈 쓰지 말고 정리해고자를 현장으로 복귀시켜라"라고 요구했다.듀폰은 전세계에 많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기업으로, 우리나라에는 서울, 울산, 천안 등에 사무소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화학기업이다. 덧붙이는 글 | 에 중복송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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