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의 선택적 '답변 거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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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선택적 '답변 거부', 사양합니다 윤석열 취중진담 출근길_문답 유창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출근길 문답의 첫 질문에 내놓은 답변이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날 새벽 이준석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를 내린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이었다. 윤 대통령이 취임 직후인 5월 11일부터 진행해 온 '50번째' 출근길 문답의 첫 질문이 '답변 거부'로 끝난 셈. 물론, 윤 대통령은 이전에도 입장을 밝히기 곤란한 질문을 받았을 때도 이와 비슷한 답변을 내놓긴 했었다.

또 본격적인 문답 전 모두발언으론 우여곡절 끝에 전날 성사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전화통화 내용을 전했다." 같은 내용의 생각을 서로 공유를 하고 한일관계가 빠른 시일 내 과거와 같이 좋았던 시절로 되돌아가서 기업과 국민들의 교류가 원활해지면 양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생각을 같이했다"는 내용이 주된 골자였다. 뉴욕 순방 중 '약식회담'으로 야당으로부터 '굴욕외교'란 비판을 받았던 만큼, 대통령으로서 신경 써서 알리고 싶은 내용이었을 터.사실 윤 대통령이 출근길 문답에서 답변을 거부한 건 처음이 아니다. 용산 대통령실 이전 명분을 '소통'으로 삼은 만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취임 직후부터 이어졌고, 윤 대통령은 때때로 답변을 회피하거나 버럭 하면서 불쾌감을 직접 표시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인사 실패' 지적 때였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사흘 연속 출근길 문답을 하지 않으면서 '소통이 사라졌다'는 비판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첫 여름휴가 후 2주 만에 복귀하면서 재개한 출근길 문답 때도 '내부총질' 관련 질문엔 답하지 않았다. 8월 12일 진행된 출근길 문답 땐 '모두발언'이란 형식이 추가됐다. 별다른 형식 변경 이유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 출근 전 취재진에게"대통령께서 모두발언을 할 예정이다. 질문하기 전에 좀 기다려달라"고 공지하면서 변경된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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