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노력이 질 리 없다'…전교 꼴찌에서 수능 만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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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력이 질 리 없다'…전교 꼴찌에서 수능 만점까지 SBS뉴스

지금까지 이런 만점자는 없었다! 수능 만점자 송영준 학생의 특별한 반전 과거?

영준 군의 고등학교 첫 시험 성적은 무려 전교 꼴찌였다. 열등감에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지만 끊임없이 도전했던 영준 군. 어느새 성적은 상승 커브를 타게 되었고, 마침내 꼴찌에서 수능 만점까지 이뤄낸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다.또 다른 수능 만점자, 손수환 학생의 반전 과거는 프로야구 지망생. 책상보다 운동장을 좋아했던 과거, 평균보다도 낮은 하위권의 성적이었다. 수환 군은 공부를 시작하면서 최종승부 대신 눈앞에 닥친 현재에만 집중했다. 그렇게 한 번 오르기 시작한 성적은 수능 만점 홈런까지 강타했다.그러던 어느 날 성적 때문에 꿈꾸던 예고 진학이 좌절된 사건이 경업 씨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게임에서 발휘하던 승부욕이 공부에서도 발동된 것. 이후 게임 미션을 클리어하듯 작은 성공들을 만들어 내며, 성적 레벨도 최상위권에 도달했다.

"이 문제한테 질 수 없다. 이걸 못 풀면 화가 났어요. 교복 바지만 5~7벌이 헤질 정도로 하루 종일 앉아서 시간을 갈아 넣었어요." - 게임중독이었지만 연세대에 진학한 왕경업 씨 전교 꼴찌에서 270일 만에 의대 합격이라는 기적을 이뤄낸 주인공 김현수 씨도 학창 시절엔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수학 8점까지 기록할 정도로 학업에 관심이 없었지만, 작은 사건이 기적의 불씨가 되었다. 명절날 자식들의 근황을 묻는 친척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는 부모님의 모습이었다.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이 270일 동안 현수 씨 노력의 원동력이 되었다.수능에서 단 3문제를 틀리고 서울대에 진학한 김예은 씨. 피겨 꿈나무였던 선수 생활을 접고, 뒤늦게 학업을 시작했다. 1년 넘게 매일같이 공부했지만, 오르지 않는 성적에 문제집을 펼쳐 놓고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했다."천재들을 생각하고 살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결국 복습이 답이고, 반복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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