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상 기자=충북 제천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이 도용한 고객 명의로 휴대전화를 무더기 개통한 사건이 발생해 수천만원대 피해가 우려된다.그러나 요금 납부 독촉장이 날아들고서야 자신 명의로 휴대전화가 개통된 사실을 알고 당혹해하는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22일 피해자들에 따르면 SKT 휴대전화 사용자인 A씨는 이달 초 채권추심회사로부터 LG유플러스 휴대전화 10월분 미납요금 18만3천680원을 납부하라는 '채무변제 최후 통고장'을 받았다.휴대전화 가입자는 A씨, 할부금과 요금 납부계좌 명의는 판매점 공동대표인 B씨로 돼 있었다.다른 공동대표 C씨는 휴대전화 판매를 도맡았던 B씨가 이런 식으로 명의를 도용해 개통한 휴대전화가 수십 대에 이른다고 말했다.
C씨는"판매점 개업 5개월 만인 지난해 7월부터 피해를 본 고객들이 하나둘 나타났다"면서"판매점을 즉각 폐업하고 40여명에게 피해보상을 했지만, 여전히 새로운 피해자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이중개통 건수가 가장 많은 LG유플러스 대리점에 4천만원을 일괄 지급해 피해 보상을 하도록 했고, SKT와 KT로 이중개통 피해를 본 고객들에 대해서도 개별 보상하면서 지금까지 6천만원가량 지출했다"면서"피해 입증 자료를 구비해 곧 B씨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 피해자는"전체 피해자가 50∼60명에 이른다는 얘기도 있다"고 전했다제천경찰서도 휴대전화 이중개통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4만6천명대…사흘 연속 역대 최다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4만6천명대를 기록하며 사흘 연속으로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빙상연맹, 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 최종 확정…김지유 제외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미·한중 북핵수석대표 전화협의…'안정적 정세관리' 논의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정부의 북핵 수석대표인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0일 북한의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4만6천명대…사흘 연속 역대 최다(종합)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4만6천명대를 기록하며 사흘 연속으로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 상원 외교위 공화 간사 '北 전술능력 단련'…군사 대비 촉구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북한이 잇단 미사일 발사에 이어 중단했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ICBM) 재개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 지랄을 해라 이래서 윤석엿이 안되는거다. 대한민국은 특히 더 평화가 경제 살리는 길이다. 이노무 양키 셰퀴들은 어떻게든 살살 달래서 싸움을 피할 생각은 않고 그저 한판 붙어보자 밖에 모르는 놈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이 제일이라는데 그걸 몰라?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포털에 복귀한 연합뉴스 언론사 트래픽 2위 탈환네이버와 카카오에 복귀한 연합뉴스가 언론사 조회수 순위 2위에 올랐다. 인터넷 광고업계에 따르면 포털에 노출이 안 된 기간 연합뉴스 트래픽이 이전 대비 70%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한국언론진흥재단이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광고마케팅 뉴스레터 BREAD 에 게재된 미디어채널에 의뢰한 언론사 주간 단위 트래픽 순위(1~5위, 웹사이트 기준) 집계에 따르면 12월 마지막주 조사 결과 연합뉴스 사이트의 트래픽 순위가 2위로 나타났다. 트래픽 1위는 조선닷컴이다.해당 기간 언론사 사이트 기준 조선닷컴의 일평균 방문자수는 조선닷컴은 3 이참에 사명도 윤합뉴스로 바꾸고 보조금도 없애자 맘껏 윤석열을 사랑할 수 있도록....
출처: mediatodaynews - 🏆 8.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