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정치권 관심 뉴스들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송영훈 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아침부터 의외의 보도였습니다. 후임 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이 뜸을 들이고 있는데 차기 총리는 박영선 전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등 여기에 김종민 의원 장관 기용설까지 함께 보도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종일 여권, 물론 야당도 굉장히 촉각을 곤두세웠겠습니다마는 전반적으로 여의도 정치권이 술렁거렸다고 하는데. 이게 보통 통상 이렇게 보도를 할 때 기자들이 어디선가 얘기를 듣고 쓰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난 거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데.
지금 여당 내부에서도 만나는 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이런 얘기가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어제 대통령실의 브리핑 내용을 보면 시간이 필요하다, 만남까지는.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여당 지도부의 구성도 봐야 되겠고. 그 얘기인즉슨 1:1 영수회담보다는 다른 야당 지도자들 그리고 여당 지도부와 함께 만나는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이 가능합니다마는. 또 일각에서는 다른 한편으로는 지금 22대 국회 개원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21대 남은 임기라도, 지금이라도 즉각 만나야 되는 게 아닌가. 이런 목소리도 있고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일단은 영수회담이라고 하는 용어 자체가 3김 시대적인 산물이죠. 대통령과 야당 대표 1:1 회담은 사실상 이명박 정부가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고. 박근혜 정부 때는 없었고 문재인 정부 때는 1번 있었고 그다음에 현 정부에서는 아직 없었고요.
과거에 김대중 정부 시절에 어떤 사례가 있었냐 하면 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 총재가 영수회담을 하는데 이회창 총재가 김대중 대통령 앞에서 탁자를 내리치면서 컵이 흔들릴 정도로 굉장히 격론을 펼쳤다고 해요. 그리고 그런 얘기를 영수회담을 마치고 나와서 또 바깥에서도 다 공개가 됐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회창 총재에게는 오히려 마이너스 사례가 된 적도 있어요. 이건 제가 지어낸 얘기가 아니고 지금 민주당에 있는 박지원 당선인이 몇 년 전에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증언을 하신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과 야당대표와의 대화는 물론 형식에 구애받을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통해서 야당대표는 국민들께 무엇을 보여줄 것이고 대통령은 국민들께 무엇을 드릴 것인가 이런 부분까지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지금 하신 말씀을 종합해 보면 어떤 만남이 있더라도 거기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런 여건이 마련된 다음에 만남도 이뤄져야 된다 그런 말씀인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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