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뷰 잘 쓰면 밥이 생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식당 사장은"저희 가게를 자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리뷰를 작성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직접 연락을 드리고 싶었으나 연락처를 알 수 없어 고객센터를 통해 문자를 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좋은 리뷰를 남겨주신 점에 대해 어떻게든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며"부담 없이 제 번호로 연락 달라. 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고객님의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A 씨는 작성글에서"사장님께 전화했더니 평소 리뷰 써준 게 감사해서 다음 식사는 무료로 보내주신다고 하셨다"며"맛있게 잘 먹고 있어서 사장님께 보답으로 감사 표현을 한 건데, 진심이 전해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습니다.그는 리뷰에서"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 주변에 더 나은 대안은 없네요","다른 배달앱까지 포함해서 10번 넘게 시켰는데 맛이 변함없이 너무 좋아요"라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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