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요시로/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도쿄조직위는 "취소할 뜻 전혀 없다"고 했지만, 이에 당사자인 일본 말고, 올림픽 취소 여부는 또 누가 어떻게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이가혁 기자와 바로 팩트체크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작년 7월에 방사능 때문에 취소될 가능성을 확인을 했잖아요? 그때는 "IOC가 취소를 할 수 있다" 이게 결론이었죠?제36조에 따르면 IOC와 올림픽 개최국은 협약서에 나온 의무를 따르게 되어있습니다.그 밖에 '참가자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거나, 위험한 상태라고 IOC가 믿을만한 근거가 있을 때'인데 이때 재량으로 취소 판정을 할 수 있습니다.세계보건기구 WHO입니다.사람 많이 모이는 행사가 있을 때 각 정부나 국제기구와 긴밀하게 협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 대신에, 조직위에 지침을 내렸습니다. '모기 방역 제대로 하고, 감염 정보 투명하게 공개하고, 또 모기와 성접촉이 감염 경로니까 올림픽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살충제, 그리고 콘돔도 차질없이 확보하라' 이렇게 지침을 내렸습니다.강제성은 없습니다만, 그동안 개최국이나 IOC가 올림픽 진행에 있어서, WHO 판단을 중시하고 적극 따라온 건 맞습니다. 리우 올림픽 때만 해도요, 2016년 5월 브라질 보건담당장관이 IOC를 방문했을 때, IOC 사무총장은 공식적으로 "브라질 정부가, 우리 IOC가 그러하듯이, WHO 조언을 잘 따르고 있어서 기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WHO의 기본적 판단은 이겁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는 감염에 취약한 사람을 더욱 위험하게 한다, 잠재적으로 국제적인 감염병 유행을 초래할 수 있다" 다만, 지카 때처럼 감염병 특성, 가능한 방역 수단 등에 따라서 개별적으로 위험성을 평가해서 과학적인 조언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예를 들면 지카는 사람간에는 성적 접촉을 통해서만 감염되기 때문에 격리 조치가 필요 없었는데, 코로나19의 경우 침방울, 비말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격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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