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나니, 개잡놈처럼 ‘개’가 나쁜 쪽으로 정도가 심한 것을 뜻하는 데 쓰이다가 개이득, 개꿀처럼 좋은 쪽으로도 ‘매우’의 의미를 전하는 것으로 진화했고, 지금은 온갖 표현에 다 붙여 사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어제 오전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가 문제가 아니라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이 일제히 한 위원장이 막말을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서도 “보수의 품격”을 말하며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후 연설에서는 “정치를 뭣 같이 하는”으로 달리 말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나섰습니다. ‘한동훈에게 경고한다’는 제목의 SNS 글에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개를 모욕하지 말라! 개는 주인을 위하여 충성을 다 한다. 개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준다. 어디다 대고 개타령인가? 반려동물 가족에게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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