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가격 변동폭이 컸던 농수산물들이다. 재배 기술이 발달한 요즘 농수산물의 가격이 출렁이는 것은 대부분 이상기후 때문이다.
10월에는 고랭지 배추 작황 악화로 배추값이 뛰기 시작했다. 고랭지 배추는 한여름에도 기온이 26도 이상 오르지 않는 강원도 산간지역에서 주로 재배한다. 그런데 작년 여름 강원도 산간까지 덮친 폭염 탓에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았다. 고랭지 배추는 이미 2022년에 가을 이상저온으로 ‘금배추’가 된 바 있었다. 한 해는 이상고온으로, 한 해는 이상저온으로 가격이 오른 셈이다. 양배추 파동도 있었다. 지난겨울 잦은 비로 양배추 수확량이 줄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SNS에는 양배추 한 통에 1만원에 거래되는 사진이 돌아다닐 정도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4월 말 기준 양배추 1통의 소매가격은 5977원으로 전년보다 50%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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