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에서 흘러나온 엄청난 물이 해안가 절벽 계곡을 통해 바다로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빙하가 녹고 있는 그린란드이달 중순 들어 그린란드 북부의 낮 기온이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은 16도를 유지하자 대륙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으면서 지표면의 물이 거대한 강을 이뤄 해안가로 밀려온 것입니다.바다에 인접한 양지바른 지역은 언제 얼음이 있었냐는 듯 흙빛을 완전히 드러냈습니다.바다에서 녹고 있는 빙하 20일 그린란드 피투픽 지역 인근 배핀만 해상에 떠 있는 빙하가 햇빛 아래서 녹고 있다. 2022.7.20 withwit@yna.co.kr2019년 여름 폭염으로 녹은 그린란드 얼음은 총 5천860만t으로 추정됐습니다. 한반도 면적의 두 배 정도를 1.25m 높이로 덮을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북극해에 떠다니는 작은 빙하안타깝게도 그린란드의 빙하는 이미 '회복 불가능' 진단을 받았습니다. 18일 그린란드 해상에 육지에서 떨어져나온 것으로 보이는 작은 빙하들이 떠다니고 있다. 2022.7.18 withwit@yna.co.kr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진은 2020년 논문에서 이런 결론을 내리면서 지구온난화를 지연시키려는 어떤 노력도 그린란드 빙하의 붕괴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0일 그린란드 피투픽 지역 인근 배핀만 해상에 빙하들이 떠다니고 있다. 2022.7.20 withwit@yna.co.kr지구 온난화로 그린란드에서는 강수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15일 빙하가 녹아 맨땅을 드러낸 그린란드 던다스 언덕의 모습. 2022.7.15 withwit@yna.co.kr빙하에 눈이 아닌 비가 내리면 빙하의 표면은 햇빛을 더 잘 흡수하게 되고, 그만큼 해빙 속도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withwit@y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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