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27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30일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사용될 화이자 백신이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체육관에 설치된 수원시 코로나19 에방접종센터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20명, 대구 17명, 광주 4명, 대전 3명, 강원 27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전북 4명, 경북 9명, 경남 30명 등이 확인됐다. 전남에서는 1명이 확진됐고, 울산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508명이다. 이날까지 모두 9만2068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649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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