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4.08 10:12 | 수정 2020.04.08 10:23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7일 하루 53명이 추가 발생했다. 8일 오전 기준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 384명으로 늘어났다. 방역 당국은 현재 하루 확진 50여명을 생활방역 전환 기점으로 보고 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53명 가운데 지역에서 29명이 나왔다. 대구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과 경기가 5명이었다. 이어 인천 4명, 경북 3명, 강원 2명, 경남 1명 순이었다.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20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가 200명을 넘은 건 첫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2월 19일 이후 78일 만이다. 전날 서울에서도 첫 사망자가 나왔다. 폐암 말기로 알려진 서울 마포구 거주 44세 남성 A씨였다. A씨는 지난달 19일 코로나 확정 판정을 받고,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의료진은 A씨에 완치자 혈장을 활용한 치료를 진행했다고 한다.좋아요 0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 박원순 “서울시내 422개 유흥업소, 19일까지 영업 중단” 진상훈 기자 한경연, 올해 경제성장률 -2.3% 전망…"IMF 이후 처음 마이너스 성장" 연선옥 기자 코로나 확진 유흥업소 종업원 접촉자 ‘110명’… 자가격리 후 전수조사 권오은 기자 ILO "2분기 아태지역 1.25억명 실직"...부동산·숙박업 등 '高위험' 이현승 기자 OECD 회원국, 코로나19 대응 위해 정보장벽 허문다 황민규 기자 '불주사' 접종 국가, 코로나 사망률 매우 낮아 이은영 기자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
속상하겠네 쩝
대구 코로나 아니냐?....x레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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