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24일 서울 신촌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진 고 노회찬 의원 빈소에서 한 시민이 조문을 한 뒤 오열하고 있다. 노회찬 의원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이 14일 개봉한다. 공동취재사진 박찬수 대기자 지난 주말, 노회찬 전 국회의원의 삶을 다룬 영화 을 시사회에서 봤다. 너무나 갑작스레 우리 곁을 떠난 진보 정치인 노회찬의 모습을 다시 마주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모두가 동의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노회찬의 죽음은 용서받을 수 없는 ‘불법행위’를 저질렀기 때문이 아니다. 부끄러움과 책임감 때문이었다. 영화 마지막에 스크린에 흐르는 유서에 그는 이렇게 썼다. “2016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경공모로부터 4천만원을 받았다.…나중에 알았지만 다수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이었기에 마땅히 정상적인 후원 절차를 밟아야 했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다. 누굴 원망하랴.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이었으며 부끄러운 판단이었다. 책임을 져야 한다.
뻔뻔한 이가 어디 곽상도뿐일까.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준석 대표에게 보냈다는 문자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곽 의원 아들의 퇴직금 규모를 떠나서 그 퇴직금이 범죄나 화천대유 불법과 관련이 있나. 아버지가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은 타당한가”라고 따지는 그의 모습에서, 그간 정부 여당을 향해 날린 수많은 공격의 화살은 힘을 잃고 땅에 떨어질 수밖에 없다. 비례대표인 조수진 의원은 재산 신고를 누락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적이 있다. 지난해 4월 총선 후보 등록 때 18억5천만원을 신고했는데, 몇달 뒤 공개된 자료엔 30억원으로 재산이 크게 불었다. 후보 등록 때 실수로 예금 6억원과 채권 5억원을 빠뜨렸다는 게 그의 해명인데, 더 놀라운 건 조 의원의 ‘반격’이었다. 그는 “민주당의 수많은 의원들에게서 전세권 누락과 부동산 미신고, 예금·비상장주식 미신고 등 다양한 문제가 보인다”고 민주당을 맹비난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란 말은 축구 격언만은 아니다.
아! 정말 그리워요...
곽상도아들 50억이어 김기현 국힘당 원내대표 640억 국민의 암들은 기본이 몇백억이네 이러니 부동산 안올라가니 니들이 부동산 올려놓고 누구한테 뒤집어쉬우냐고 참 어처구니없구나 맹지를 똥값에 사놓고 KTX가 지나가도록 노선을 돌려버리는 기득권들의 카르텔이 또다시 드러났다 완전 썩은국힘당들
조수진의 저런변명이 재판에서 정상참작됐다는게 더 충격 ㅎㅎ
노회찬이... '부끄러워' 목숨마저 버렸는 지... 아니면... 언론 사칭하는 인간사냥 사냥개 들을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아 그랬는 지... 당신이 어떻게 알아? 세치혀_함부로_놀리지_마라
최악의 상황이 오면 인간의 진면목이 나오게 된다 쌍도넘의 사건이후 언행을 보면 알수 잇다
그래서 한걸레는 윤석렬과 함께 조국 장관을 향해 무수히 비수를 찔러댔다. 그리고 누가 찔렀냐고 묻는다. 목적어도 없이. 한걸레 법조기자라는 놈들이 사죄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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