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울시, 박 시장 사망 직후 ‘6층’ 비서실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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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이란 서울시장 집무실이 있는 곳으로, 시장의 시정활동을 위해 선발된 지방별정직 공무원들이 근무한다. 비서실도 이곳에 있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실을 서울시가 사전에 알았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 피해자 ㄱ씨는 그동안 동료 공무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부서 변경 등을 요구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13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시는 박 시장 사망 직후 자체적으로 6층 비서실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통상 이 같은 신고가 있으면 인권과 또는 조사과에서 조사를 하고, 신고기록도 모두 남기도록 돼 있는데 어느 곳에서도 피해자와 관련한 기록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피해자 측의 기자회견 전 고소장 형태로 돌아다녔던 ‘지라시’를 입수해 일부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면서 “몇몇 내용은 시청 내부 사람이어야 알 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고, 현재까지는 ‘6층’에서 은폐돼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6층’이란 서울시장 집무실이 있는 곳으로, 이곳에선 서울시 일반직 공무원이 아닌 시장의 시정활동을 위해 선발된 지방별정직 공무원들이 근무한다. 비서실도 이곳에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피해자 주장이 사실이라면 피해 신고를 묵살하는 데 관여한 사람은 별정직 비서관과 비서실장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시는 당시 6층에 근무했던 일반직 공무원들도 조사했으나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했다’는 진술을 받았다. 서울시의 다른 관계자는 “피해자는 비서실 내부에서 신고가 묵살된 후 추가로 인권과나 조사과 같은 유관 부서에 피해 사실을 알리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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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박시장 사망 직후 '6층' 비서실 조사했다' 피해자의 주장에 신빙성이 있으며 은폐했다면 비서실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이낙연(전 총리), 정세균(현 총리) 그리고 서훈(전 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메인 트윗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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