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장비 검사 과정에서 제대로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 어이없는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잠시 뒤 교차로에 진입하는 순간 오른쪽에서 또 다른 차가 나타나 부딪칩니다.사고를 낸 운전자는 교통단속장비 설치업체 직원.경찰 조사 결과 검사를 위해 투입된 차는 모두 6대로 3시간 넘게 사고가 난 이곳 교차로 구간을 오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하지만 차량 블랙박스 화면과 피해자 진술, 출동한 경찰 조사 내용을 종합한 결과 사고를 막을 안전장치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피해 운전자 : 적어도 몇백 미터 전에 안전 표지판이라든가 안내판이라든가 수신호를 해준다거나 거기서 무슨 일을 하고 있다는 경고가 전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대비를 할 수 없었어요.][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관계자 : 인수 검사 지침서에 의해서 하는 건데 거기에 보면 현장 조치도 업체에서 하게 돼 있고, 검사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있으면 업체에서 책임을 지는 거로 해서….]안전 관리 책임이 공단에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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